2012年11月27日 星期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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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 '그냥' 소설을 쓰시오" 후배는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Nov 27th 2012, 18:03

#1. 서울대 김윤식(76) 명예교수가 낸 비평서가 지난주 출간됐다. 제목은 '전위의 기원과 행로-이인성 소설의 앞과 뒤'(문학과지성사). 다독(多讀)과 다작(多作)의 대명사인 이 노(老) 비평가의 180여 저작 중, '전위의…'는 극히 예외적이다. 생존 작가 그것도 후배 소설가 단 한 명만을 주 텍스트로 삼아 쓴 책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청준과 김현이라는 4·19 세대 거목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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