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공군 참모차장(55ㆍ중장ㆍ공사27기)이 1일 작년 말 발생한 비밀문건 분실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역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 차장은 공군작전사령관 취임 직후 '작전계획 3600-06'과 '작전명령 2500' 등 비밀문건 2건을 업무 참고용으로 빌려본 뒤 분실한 책임을 지고 이날 박종헌 공군총장에게 전역의사를 표명했다. 소식통은 "이 차장은 지난 9월초 비밀 문건 분실을 보고 받은 뒤 지휘관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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