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해외 출장길에 오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태풍 대비에 전념키로 했던 한범덕 청주시장이 결국 '꼼수'를 부렸다. 지난 27일 오전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의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한반도 상륙 예보와 관련 "오늘과 내일은 실제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풍 대비다. 단 한사람의 인명과 재산 피해도 없도록 태풍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해 놓고, 태풍 비상 상황이 계속되던 28일 오후 3시께 몽골 출장길에 올랐다. "청주시 공무원은 누가 뭐래도 시민의 생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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