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지역 아동보호시설 원장이 수년간 국가보조금과 후원금 30억여원을 빼돌려 도박 등으로 탕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일 아동보호시설 보조금과 후원금을 빼돌려 도박 등에 탕진한 혐의(특가법상 업무상횡령ㆍ사기)로 원장 정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시설장 탁모(39ㆍ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의정부시내 모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면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급되는 국가 보조금 6억9천500만원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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