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을 때 동생 돌보기가 귀찮고 힘들었는데, 용돈도 받고 다른 힘든 친구를 도울 수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유치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착한 일 용돈'을 나눔 모금함에 넣었다. 어린이들이 보름 동안 동생을 돌보거나 신발정리 등 착한 일을 하고 엄마 아빠에게 받은 용돈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유치원 베베궁킨더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동화책 '성냥팔이 소녀'를 함께 보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친구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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