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소유자 변동이 없는 남의 땅을 자기 땅인 것처럼 속여 팔면서 수억원의 계약금을 받아 가로챈 토지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서류를 위조해 32년간 소유자 변동이 없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토지 3만1636㎡(약 9586평)을 자신들의 땅인 것처럼 속여 계약금 명목으로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김모(4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범 김씨는 장기간 소유권 변동이 없거나 근저당 설정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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