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현 안랩)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북한에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인 V3를 정부 승인 없이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안철수 원장 측의 말 바꾸기가 29일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2000년 4월 안랩이 국가정보원, 통일부 등의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V3를 북한에 제공해 국가보안법을 어겼다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을 대검에 고발했다. 안 원장은 2000년 당시 안랩의 CEO였다. 23일에는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안 원장의 V3 무단 제공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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