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로] "우리는 수도 서울을 이렇게 지켰다" Oct 14th 2011, 23:22  | 해마다 10월이면 경기도 파주 도라산평화공원에 붉은 팔각모가 넘실댄다. 올해는 15일에 '장단·사천강지구 전승(戰勝) 기념행사'가 열린다. 노(老)해병들이 여기 모이는 사연이 있다. 60년 전, 1951년 8월 한국 해병대는 강원도 홍천에 있었다. 상륙부대가 산악전에 투입된 것은 양구 '도솔산(1148m)의 비극' 때문이었다. 거기서 미 해병 1사단이 인민군 정예 12·32사단에게 궤멸적 타격을 당했다. 반격에 나선 한국 해병 1연대가 1951년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인민군 2000명을 사살했다. 그 후 주둔지를 홍...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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